홍콩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? 아니면 홍콩의 새로운 매력을 찾고 계신가요? 그렇다면 지금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M+ 뮤지엄을 주목해야 합니다! 2021년 11월, 화려하게 문을 연 M+ 뮤지엄은 단순한 미술관을 넘어 아시아 최초의 글로벌 현대 시각 문화 박물관으로, 건축, 디자인, 영화, 현대 미술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자랑합니다. 마치 살아 숨 쉬는 듯한 예술 작품들과 아름다운 건축미, 그리고 홍콩의 스카이라인이 어우러진 이곳은 홍콩 여행의 필수 코스로 빠르게 자리매김했죠.
하지만 넓고 볼 것도 많은 M+ 뮤지엄, 어떻게 하면 알차게 즐길 수 있을까요? 걱정 마세요! 여러분의 성공적인 M+ 뮤지엄 방문을 위해 예약부터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,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까지 모든 정보를 이 포스트 하나에 꼼꼼하게 담았습니다. 자, 그럼 지금부터 M+ 뮤지엄 100% 즐기러 함께 떠나볼까요?
M+ 뮤지엄, 너는 누구냐? (기본 정보 총정리)
M+ 뮤지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첫걸음은 기본 정보 파악이겠죠? 어디에 있고,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부터 살펴봅시다.
- 정식 명칭: M+ Museum
- 위치: 38 Museum Dr, West Kowloon, 홍콩 (MTR 구룡역에서 내리면 편리해요!)
- 핵심 특징:
- 2021년 11월 개관, 아시아 최초의 글로벌 현대 시각 문화 박물관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요.
- 20세기와 21세기의 시각 예술, 디자인 및 건축, 영상, 그리고 홍콩의 시각 문화를 아우르는 방대한 컬렉션을 자랑합니다.
- 미술관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! 세계적인 건축 사무소 헤르조그 & 드 뫼롱(Herzog & de Meuron)이 설계하여 건축미가 뛰어나며, 특히 빅토리아 하버를 마주한 거대한 LED 패널에서 상영되는 미디어 아트는 M+의 상징과도 같습니다.
- 운영 시간:
- 화요일 ~ 목요일, 토요일 ~ 일요일: 오전 10시 – 오후 6시
- 금요일: 오전 10시 – 밤 10시 (야간 개장! 좀 더 여유롭게 즐겨보세요.)
- 월요일: 휴관
- M+ Cinema: 주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지만, 상영작 및 시간은 유동적이니 방문 전 M+ 뮤지엄 공식 웹사이트에서 최신 운영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!
- 주요 층별 안내: M+는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각 층마다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.
- G 레벨 (로비층): 매표소, 안내 데스크, 멋진 기념품이 가득한 M+ 숍, 특별 전시장, 그리고 편안하게 쉬거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그랜드 스테어(Grand Stair), 짐 보관소 등이 있습니다.
- L2 레벨: 본격적인 전시 관람이 시작되는 곳! 동관, 남관, 서관으로 나뉜 상설 전시장과 실험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파운드 스페이스(Found Space), 미디어테크, 리서치 센터가 위치해 있습니다.
- B1 레벨: 영화를 사랑한다면 놓칠 수 없는 M+ 시네마, 그리고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.
- B2 레벨: 학습 허브, 스튜디오, 주차장 시설이 있습니다.
- 루프 가든: 숨겨진 보석 같은 공간!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옥상 정원에서 잠시 여유를 즐겨보세요.
M+ 뮤지엄, 스마트하게 입장하기 (예약 및 입장료)
두근거리는 M+ 뮤지엄 방문, 어떻게 하면 가장 스마트하게 준비할 수 있을까요? 특히 인기 있는 곳인 만큼 사전 준비는 필수입니다!
- 입장료 (2024년 기준,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!):
- 일반 입장권 (General Admission Ticket):
- 성인: HKD 120 (홍콩 달러)
- 어린이 (만 7세~11세), 학생, 만 60세 이상 시니어: HKD 60
- 이 티켓으로 대부분의 상설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.
- 특별 전시 포함 입장권 (Special Exhibition Ticket):
- 특별 전시는 별도의 티켓이 필요하거나, 일반 입장권에 추가 요금이 붙는 형태로 운영됩니다.
- 예를 들어, 2025년 3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예정된 “The Hong Kong Jockey Club Series: Picasso for Asia—A Conversation” 특별전의 경우, 성인 HKD 220, 할인 티켓 HKD 110으로 책정될 수 있습니다. (특별 전시마다 가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.)
- 만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!
- 일반 입장권 (General Admission Ticket):
- 온라인 예매, 선택 아닌 필수!:
- 현장에서도 티켓 구매가 가능하지만,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긴 대기 줄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. 시간을 절약하고 싶다면 온라인 사전 예매를 강력 추천합니다.
- M+ 뮤지엄 공식 웹사이트: 가장 정확한 정보와 함께 직접 예매할 수 있습니다.
- 여행 플랫폼 활용 꿀팁:
- 클룩(Klook), KKday, 마이리얼트립 등 다양한 여행 플랫폼에서 M+ 뮤지엄 티켓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QR코드로 바로 입장이 가능해 매우 편리하고, 한국에서 미리 원화로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.
- 각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할인 코드나 프로모션을 잘 활용하면 더욱 알뜰하게 M+를 즐길 수 있습니다.
- 혹시 무료 입장 기회가 있을까?:
- M+ 뮤지엄은 특정 기념일이나 이벤트 기간에 일반 전시 무료 개방 행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. 방문 계획이 있다면, 떠나기 전 M+ 공식 웹사이트의 ‘What’s On’ 또는 ‘Special Offers’ 섹션을 확인해보는 센스!
- M+ 멤버십, 이런 분들께 추천!:
- 연회비를 내고 M+ 멤버십에 가입하면 일반 입장 및 특별 전시 무료입장(횟수 제한이 있을 수 있음), 회원 전용 라운지 이용, 우선 입장, 다양한 이벤트 초대, M+ 숍 및 레스토랑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.
- 홍콩에 거주하시거나 M+ 뮤지엄을 자주 방문할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고려해볼 만한 옵션입니다.
M+ 뮤지엄의 심장, 놓칠 수 없는 전시 컬렉션
M+ 뮤지엄은 홍콩, 중국 본토를 포함한 아시아, 그리고 전 세계의 다채로운 시각 예술 작품들을 선보입니다. 어떤 전시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?
- 주요 상설 전시관 (L2 레벨 집중 공략!):
- East Galleries (동관): 주로 디자인과 건축 관련 전시가 열립니다.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일상용품부터 거대한 건축 모델까지, 디자인이 우리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흥미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. (이전에 많은 블로거들이 추천했던 ‘Things, Spaces, Interactions’ 같은 전시가 이곳에서 열렸을 가능성이 높아요!)
- South Galleries (남관): 현대 미술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. 회화, 조각, 설치 미술 등 다양한 매체와 주제를 넘나드는 작품들이 영감을 선사합니다.
- West Galleries (서관): 주로 영상 및 미디어 아트 작품들을 선보이는 곳으로, 현대 기술과 예술의 접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- Found Space (파운드 스페이스): 이름처럼 ‘발견된 공간’이라는 뜻을 가진 이곳에서는 대규모 설치 작품이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프로젝트들이 전시됩니다. 공간 자체가 주는 압도감이 대단하죠.
- M+ Sigg Collection: M+ 컬렉션의 핵심 중 하나! 스위스의 유명 컬렉터 울리 지그(Uli Sigg)가 기증한 방대한 중국 현대미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. ‘M+ Sigg Collection: Another Story’와 같은 전시를 통해 중국 현대미술의 생생한 흐름을 느껴보세요.
- 기대되는 특별 전시 (방문 전 꼭 확인하세요!):
- M+ 뮤지엄은 항상 새로운 특별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합니다.
- 앞서 언급된 “The Hong Kong Jockey Club Series: Picasso for Asia—A Conversation” (2025년 3월 15일 ~ 7월 13일 예정)처럼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을 아시아의 시각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대규모 특별전은 놓치면 아쉬울 거예요!
- 방문 시점에 어떤 특별 전시가 진행 중인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, 관심 있는 전시를 중심으로 관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.
- M+ 전시 관람, 이것만은 기억하세요! (관람 팁):
- 충분한 시간 투자: M+ 뮤지엄은 생각보다 규모가 큽니다. 모든 전시를 꼼꼼히 보려면 최소 반나절 이상 소요될 수 있어요. 시간이 부족하다면 관심 있는 전시 위주로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- 오디오 가이드 활용: 일부 전시는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오디오 가이드(유료 또는 무료)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.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싶다면 적극 활용해보세요.
- 작품 설명은 꼼꼼히: 작품 옆에 부착된 설명을 읽어보면 작가의 의도나 작품의 배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인생샷 보장! M+ 뮤지엄 포토존 완전 정복
M+ 뮤지엄은 전시 작품뿐만 아니라 건축물 자체의 아름다움과 주변 경관 덕분에 어디서 찍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가득합니다. 카메라나 스마트폰 배터리는 필수 충전!
- M+ 뮤지엄 외부, 놓칠 수 없는 뷰포인트:
- 건물 정면 (특히 저녁 시간!): M+ 뮤지엄의 랜드마크인 거대한 LED 패널! 저녁이 되면 화려한 미디어 아트가 상영되는데, 이를 배경으로 웅장한 M+ 건물과 함께 사진을 남겨보세요. 홍콩의 밤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.
- 서구룡 문화지구 공원: M+ 뮤지엄이 위치한 서구룡 문화지구 공원에서 바라보는 M+ 뮤지엄과 빅토리아 하버의 스카이라인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. 잔디밭에 앉아 피크닉을 즐기며 여유롭게 사진을 찍거나, 해 질 녘 노을을 배경으로 실루엣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추천합니다.
- M+ 뮤지엄 내부, 숨겨진 포토 스폿 찾기:
- 그랜드 스테어 (G 레벨): 넓게 트인 계단식 휴식 공간인 그랜드 스테어는 자연광이 풍부하게 들어와 사진이 정말 잘 나오는 곳입니다. 편안하게 앉아 쉬면서 자연스러운 스냅 사진을 찍어보세요.
- 각 층의 통유리창: M+ 뮤지엄 내부 곳곳에 있는 통유리창은 최고의 액자가 되어줍니다. 창밖으로 펼쳐지는 빅토리아 하버와 홍콩 섬의 마천루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겨보세요. 특히 해 질 녘 노을이나 반짝이는 야경은 황홀 그 자체!
- 루프 가든 (옥상 정원):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옥상 정원에서는 다양한 각도에서 M+ 건물과 주변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.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겨보세요.
- 전시장 내부 (에티켓은 지켜주세요!): 독특한 설치 작품이나 조형미가 돋보이는 공간은 그 자체로 훌륭한 배경이 됩니다. 단, 다른 관람객의 감상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, 플래시 사용 금지 및 특정 작품 촬영 금지 규정은 반드시 확인하고 지켜주세요!
- 나선형 계단: M+ 내부에는 건축적으로 아름다운 나선형 계단이 숨어있습니다. 이 계단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포토존 중 하나랍니다.
M+ 뮤지엄, 두 배로 즐기는 깨알 꿀팁!
자, 이제 M+ 뮤지엄을 더욱 알차고 편안하게 즐기기 위한 깨알 같은 꿀팁들을 대방출합니다!
- M+ 뮤지엄, 어떻게 갈까? (가는 법):
- MTR (지하철) 이용 시: 구룡역(Kowloon Station) C1 또는 D1 출구로 나와 엘리먼츠(Elements) 쇼핑몰을 통과한 후, 아트 스퀘어 브릿지(Art Square Bridge)를 건너면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됩니다. 또는 구룡역 D번 출구에서 서구룡 문화 지구 순환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. (셔틀버스 배차 간격은 약 20분)
- 택시 이용 시: 기사님께 “M Plus Museum, 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 (엠플러스 뮤지엄, 웨스트 카오룽 컬처럴 디스트릭트)” 라고 목적지를 말씀하시면 됩니다.
- 오늘의 OOTD는? (복장): 뮤지엄 규모가 상당히 크고, 전시를 보다 보면 생각보다 많이 걷게 됩니다. 발이 편안한 신발은 필수! 멋도 중요하지만, 편안함도 챙겨야 M+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겠죠?
- 무거운 짐은 잠시 안녕! (짐 보관): G 레벨 로비층에 물품 보관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. 무거운 가방이나 짐은 맡기고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관람에 집중하세요.
- 배고픔도 예술적으로 해결! (식음료):
- M+ 뮤지엄 내부에는 다양한 컨셉의 레스토랑과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입점해 있어 식사나 커피를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습니다. (예: ADD+, CURATOR Creative Café at M+, Mosu Hong Kong 등 훌륭한 다이닝 옵션들이 있어요!)
- B1층에도 다양한 식당가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해보세요.
- M+의 추억을 간직하다 (기념품): G 레벨에 위치한 M+ 숍에서는 독특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상품들과 현재 진행 중인 전시 관련 기념품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. 가격대는 다소 있는 편이지만, 특별한 선물을 찾고 있다면 들러볼 만합니다.
- M+ 주변, 함께 즐기면 더 좋은 곳들! (주변 즐길 거리):
- 서구룡 문화 지구 (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): M+ 뮤지엄이 속한 이곳은 홍콩의 새로운 문화 예술 허브입니다. M+ 외에도 홍콩 고궁박물관(Hong Kong Palace Museum), 넓고 푸른 아트 파크(Art Park), 공연장인 프리스페이스(Freespace)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시설과 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. 아트 파크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달려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!
- 언제 가는 게 좋을까? (방문 시기):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사람이 덜 붐비는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 특별 전시가 막 시작됐거나 종료를 앞둔 주간에는 평소보다 혼잡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.
- 아이와 함께라면? (어린이 동반): M+ 뮤지엄에는 아이들도 흥미를 느낄 만한 인터랙티브 요소가 있는 전시나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. 방문 전 M+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족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확인해보세요.
- 날씨 걱정은 NO!: M+ 뮤지엄은 대부분 실내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, 홍콩의 덥고 습한 날씨나 갑작스러운 비에도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.
M+ 뮤지엄은 단순한 미술관을 넘어, 홍콩의 과거와 현재, 그리고 미래를 잇는 역동적인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. 건축, 디자인, 예술, 그리고 홍콩이라는 도시의 매력이 한데 어우러진 이곳에서 분명 특별한 영감과 즐거움을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.
오늘 제가 알려드린 M+ 뮤지엄 100% 즐기기 가이드가 여러분의 홍콩 여행을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으로 만들어주길 바랍니다. M+ 뮤지엄에서 잊지 못할 예술적 경험을 마음껏 누리고 돌아오세요!